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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이사장|안성삼 박사
미래사회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좀 더 늦게 일어났을 반응들이 펜데믹 이후에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 트랜드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도 매우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중에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보면 먼저는 사람의 행동양식의 변화 입니다. 계획과 조직에 익숙하던 과거와는 달리 기존 조직과 체계를 달리 해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둘째 의사소통의 태도와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 체계의 경험치에 너무 의미를 두려다 보니 하나님이 영적 소통의 중요한 체널로 주신 성경의 권위마져 흔들리고 있습니다. 셋째로 정보유통의 채널과 방법이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인터넷 등 비대면의 기술적 채널의 발전이 교회나 학교의 출석을 통한 현장성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넷째로 관심의 초점이 매우 주관적이고 정서적으로 변하고 있다 보니 교회의 기본적 질서마져 바꾸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는 엄청난 힘으로 교회를 도전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 대로 “뱀같이 지혜롭게” 처신해야할 필요가 있으며“비둘기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을 따라 교회의 정체성을 지킬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마10:16) 세상이 가지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지혜로워야 하지만 교회 안에 있는 우리의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순결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교회는 시대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등대 불빛이 있는 바닷가에 가보면 어두운 밤에 많은 배들이등대의 불빛에 의지해 그들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움직이는 것은 바다위를 항해하고 있는 배들이지 그들을 빛으로 안내하는 등대가 아닙니다. 등대는 여전히 밤낮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를 이끌어가는 교회는 시대에 따라 흔들리며 시류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빛을 발하는 복음적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근대 사회 개몽운동 이후 교회는 많은 영향력을 일반사회에 끼쳐왔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세상을 일깨웠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세상은 빛을 잃고 방황하고 있으며 동전 한푼이라도 달라고 구걸의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행3:6) 우리 ‘수도국제사이버신학’는 급박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만보지 않고 이 시대의 방법에 발맞추어 ‘영상과 소통’이라는 방식을 활용하여 신학지식을 전해주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우리 수도국제사이버신학는 20여년 이상 오프라인으로 축적해온 지적 자원을 개방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되 그동안 지켜온 정통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나 양질의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수준있는 신학을 공부하고 싶었으나 미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이들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우리 신학를 통하여 신학을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 지도자 양성부터 전문 사역자 양성까지 가능하도록 기획한 저희 수도국제사이버신학을 통하여 여러분이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더욱 크게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들에게 평강이 있으시기를...